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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수소경제 진입, DMFC 활용 무궁무진”

관리자 | 2019.08.30 09:47 | 조회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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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진입, DMFC 활용 무궁무진”

KS표준 인증심사기준 마련 즉시
지게차파워팩 KS인증 취득 준비

DMFC 연료 메탄올, 화관법 등 접촉
파워팩 등에 사용 시 규제완화 필요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직접메탄올연료전지(DMFC)의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합니다. 지게차, 스쿠터 등 수송분야는 물론 보조·비상전원과 군사목적용으로도 DMFC설비가 적용될 수 있죠. 가온셀이 뚝심 있게 지난 15년 간 국내 DMFC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만큼, 정부 수소경제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내 유일의 DMFC 전문기업인 ㈜프로파워가 지난해 연말 ㈜가온셀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신임 대표로 취임한 장성용 대표는 “DMFC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했다.
국내 중소기업이 관련매출 없이 장기간 한 산업에 매진하기란 쉽지 않을뿐더러, 1994년 회사 설립 이후 2006년부터 DMFC와 관련한 다양한 국책과제 및 자체 연구·개발을 수행하면서 DMFC 파워팩 등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해, 이를 접목한 DMFC지게차·스쿠터·전동카트 등을 개발·실증을 완료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장 대표는 지난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 필드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수요국 관계자로부터 “World best technology”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일화도 전했다. 현재도 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캐나다 등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그는 “현재 해외 기업들이 가온셀의 DMFC설비를 이동통신중계기 백업전원, 수송용 등으로 판매할 수 있냐는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불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인증규정이 없어, 해외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KS인증이 마련돼 국내외 시장에 설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예상 이유에 대해 장 대표는 그간 해외로 해당 설비를 판매하기 위해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더라도 “자국의 인증은 받았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왔다고 했다. 여전히 몇몇 사업들은 지연되고 있지만 정부가 지난 6월 연료전지 한국산업표준을 개정고시하면서 DMFC표준을 마련해,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인증심사를 거치고 나면 우선 지게차파워팩 제품부터 KS인증을 받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또한 인증 취득에 따라 보험가입 등도 가능해져 안전성 및 가격경쟁력 등을 확보할 수 있어, 산업현장에서 연료전지지게차의 보급 확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DMFC스쿠터, 전도카트 파워팩, 산업용 보조 전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고 했다.
다만, 장 대표는 이 같은 사업계획이 추진되기 위해선 정부의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DMFC 특성 상 화학물질관리법, 소방법 등에 따라 연료로써 메탄올의 유통 및 사용에 있어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메탄올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85% 이하의 농도로만 보관이 가능하고, 소방법에 의하면 60% 농도로 400ℓ이하로만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관할 수 있는 농도가 낮아지면 메탄올 제작비용과 유통비용이 이중으로 상승하게 돼 DMFC의 경제성은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장 대표는 메탄올이 차량이나 파워팩 연료로 사용되는 경우에 한해 고농도 메탄올의 유통 및 보관이 가능토록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제외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소경제법안에도 DMFC 산업에 대한 육성전략이 포함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06년부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 등으로 우수한 DMFC시스템이 개발됐음에도, DMFC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육성전략 부재와 관련 법률 규제로 성장하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호소하며 “정부가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산업을 양대 축으로 수소경제를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국가로부터 탄생한 국내 DMFC산업 생태계가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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