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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MFC 설비 보급 여건 마련 속도 내야

관리자 | 2018.10.25 14:03 | 조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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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FC 설비 보급 여건 마련 속도내야”

  
 

KS표준화 개정해 지게차용 인증기반 조성
향후 출력별 독립된 파워팩 인증도 필요

군사용, 통신중계기용, 백업전원용 등
다양한 산업군 적용 가능, 고용창출 기대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그간 정부 국책과제로 진행돼 개발부터 실증사업까지 완료한 지게차량용 파워팩은 수년간 국내 인증체계 부재로 보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지게차용 파워팩 인증기준마련을 KS표준화(KS 8569) 개정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기대감이 큽니다.”

㈜프로파워 고병악 사장은 이번 정부의 지원의지 표명으로 그간 인증체계 부재라는 벽에 가로막혀 국내 에너지시장에 보급할 수 없었던 지게차용 파워팩의 보급기반이 마련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고 사장은 지난 14년 동안 직접메탄올연료전지(DMFC)기술에만 정진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군을 확보한 국내 기업이 하루라도 빨리 국내 에너지시장에 관련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의 세심한 지도·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수년간 지게차용 파워팩을 비롯한 DMFC에 대한 KS표준화 마련의 필요성은 수 없이 거론돼, 추진하기 위한 결과물이 도출됐음에도 인증체계 구축은 여전히 거북이걸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자칫 산업체가 국내외 시장에 공급시기를 실기(失期)하지 않도록 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병악 사장은 향후 독립적인 DMFC 파워팩 인증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용도별로 분류할 경우 인증마련까지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출력별로 나눠 인증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DMFC 관련 설비를 군사용, 통신 중계기용, 백업전원용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하고 있는 해외 선진국의 사례처럼, 향후 국내 에너지시장에서도 DMFC 설비가 국내 에너지시장에서 순기능을 할 수 있단다.

이와 함께 고병악 사장은 DMFC 설비가 관련시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균형감 있는 규제개혁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게차량용 파워팩과 관련해 고 사장은 “수소연료전지 지게차를 판매하려면 단위공장 내에 수소를 공급하려면 이동형 수소충전소가 해답인 상황에서, 정부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최근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의 일부개정으로 제26조의4와 제133조를 마련해, 지게차 형식승인 요건 추가와 저장용기에 대한 관련 내용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고병악 사장은 향후 DMFC시스템 전(全) 영역에 인증기틀이 마련되면, 현 정부의 정책기조인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고 사장은 “프로파워는 내수시장 확보와 DMFC 선진국들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국내 유·무인 등대와 등·부표에서 사용하는 디젤발전기를 DMFC시스템으로 대체하는 사업모델을 수립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공식 리서치 회사에 고용창출 기대효과를 분석·의뢰한 결과 2023년 2100여명의 일자리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조사됐고, 이후 소재·부품·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군에도 고용창출이 예상됐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가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