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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수소차·바이오는 테마주? 미래 성장성에 주목

관리자 | 2019.05.09 09:08 | 조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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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진 한양증권 에쿼티본부장
"바이오·수소경제포럼 통해 기업-투자자 공유플랫폼 구축..미래 새 시장 선도할 것"




"바이오와 수소차에 집중하려고 한다. 남들이 하고 난 후 쫓아가는 게 아니라 앞서서 트렌드를 만들어보고 싶다."

변성진 한양증권 에쿼티본부장(상무)의 각오다. 그는 최근 한양증권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포럼과 수소경제포럼을 주관하는 임원이다. 격월로 각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수소지식그룹과 공동주최하고 있는 이들 포럼은 변 본부장이 직접 기획했다.

지난 3월 첫 바이오포럼에는 파멥신, 에이비엘바이오, 앱클론,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기업설명회(IR)가 진행됐고, 4월 첫 수소경제포럼에는 가온셀, 에스퓨어셀, 제이엔케이히터, LBP 등 4개 회사가 참여했다.

변 본부장은 "수소차 및 바이오 분야의 경우 이제 시작 단계"라며 성장가능성을 크게 봤다. 그는 "수소차 및 바이오 종목을 테마주 성격으로 보기도 하는데 태동기에는 원래 그런 성격을 띤다"며 "과거 IT붐이 불었을 때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변 본부장은 "기업과 투자자를 공개된 장소에서 만나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여러가지 지식과 투자기회를 공유 하는 '공유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이 필요한 자금조달이나 지분구조 등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컨설팅도 제공한다"며 "투자자와 기업 니즈가 충족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식과 투자기회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양증권은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 10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출신의 변 본부장을 영입했고, 법인영업본부의 명칭을 에쿼티(Equity)본부로 변경했다. 그는 "법인영업시장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며 "리서치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조금은 신선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양증권은 축소되고 있는 법인영업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양보다 질적으로 승부할 방침이다. 그는 "기존 액티브 시장이 줄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머무를 수는 없다는 입장으로, RM(릴레이션십 매니저)을 통해 세일즈맨 한 명이 주식중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상품을 토털서비스할 수 있는 형태로 가보려 한다"고 말했다.

변 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 기업분석팀장을 거쳐 BNK증권 리서치센터장, 스탁피디아 부대표 등을 거쳤다. 그는 "리서치업무보다 법인영업이 더 재미있다"며 "조선·건설 등을 다루는 산업재 전문 애널리스트여서 분야가 한정돼 있었는데 세일즈 쪽에서는 광범위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더 재미있고 기여할 분야가 많다"고 강조했다.

목표는 한양증권이 새로운 기회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것이다.

그는 "최근 상장시장에 먹을 게 없다보니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공개(IPO)를 하면서 수익을 내는 등 시장의 무게중심이 상장 유통시장에서 비상장 시장으로 옮겨지고 있다"며 "비상장 시장이 활성화되는 패러다임 속에서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있고, 그 선두를 차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산업은 기존 사업에서도 나오겠지만 벤처기업에서도 나온다"며 "그 생태계를 지원하는 게 국가에 도움이 되고 증권사, 기업, 투자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그런 측면에서 수소차·바이오 생태계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출처: 파이낸셜>